한국영화 [은밀하게 위대하게]가 6월 극장가를 휩쓸었는데요.
할리우드 영화들의 반격도 만만찮습니다.
[맨 오브 스틸]은 기독교 관련한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많은 화제를 낳고 있는데요.
자세한 이야기 머니투데이 전형화 기자와 나눠보겠습니다.
Q) [은밀하게 위대하게]가 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.
A) 10대들에겐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. [은밀하게 위대하게]는 지난 23일 일요일에 6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. 올해 [7번방의 선물]과 [아이언맨3], [베를린]에 이어 4번째로 600만 고지에 올랐는데요. 원작 웹툰의 인기에 김수현 신드롬, 꽃미남 간첩물이란 소재, 거기에 1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까지 이어져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. 이런 기세라면 700만명은 무난히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.